[세계민속악기박물관] 『가믈란』 인도네시아 전통 타악 앙상블 - 원데이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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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7-23 11:16 조회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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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민속악기박물관 전시연계교육 인도네시아 전통 타악 앙상블‘가믈란’원데이클래스 |
□ 세계민속악기박물관, 인도네시아 전통 타악 앙상블 ‘가믈란(Gamelan)’ 합주 무료 체험
□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가믈란’을 직접 연주하는 특별한 경험
행사 개요
▶ 행사명: 2025년 세계민속악기박물관 기획전 전시연계 프로그램
<인도네시아 전통 타악 앙상블 ‘가믈란’ 원데이클래스>
▶ 일 시: [1기] 2025. 8. 8.(금) 오후 4시~6시 (10명)
[2기] 2025. 8. 9.(토) 오후 4시~6시 (10명)
▶ 장 소: 세계민속악기박물관(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63-26)
▶ 대 상: 초등학생~일반인(가족 단위 환영)
▶ 강 사: 양영은
▶ 주 최: 경기도 / 파주시
▶ 주 관: 세계민속악기박물관
▶ 체험료: 무료
▶ 신 청: 전화 접수 031)946-9838 (화~일요일/10:00~17:00)
▶ 문 의: 031)946-9838 (화~일요일/10:00~17:00)
행사설명
세계민속악기박물관(관장 이영진)은 오는 8월 8일(목)과 9일(금), 양일에 걸쳐 인도네시아의 전통 타악 앙상블 ‘가믈란(Gamelan)’ 연주를 체험할 수 있는 무료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클래스는 세계민속악기박물관 기획전 <쇠를 울려라! - 공과 심벌즈의 세계>의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가믈란’에서 공은 가장 중요한 악기지만, 한국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악기이다. 이에 본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직접 공을 연주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세계민속악기박물관 전화를 통해 가능하고 회차별 1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는 각자 선택한 날짜에 하루 동안 수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가믈란’은 이번 기획전의 주인공인 공(Gong - 한국의 징, 꽹과리와 같은 원형의 금속 타악기)을 중심으로 하여 쇠로 만들어진 다양한 타악기들로 구성된 인도네시아의 전통 합주를 가리키며, 남녀노소 모두 누구나 연주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의 관습과 종교 의식, 공연 예술 등에 널리 사용되는 가믈란은 공동체 안에서 세대를 거쳐 전승되고 있으며, 사회적 유대감과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가믈란은 자폐 아동이나 통증 환자의 정서 치료, 심리 안정 등 다양한 치료에도 활용될 만큼 치유적 요소가 강한 악기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연주를 통해 협동심과 조화, 포용의 가치를 배우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예술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이렇게 공동체적 교육 가치와 심리 치료적 효과를 가진 가믈란은 이미 많은 국가에서 교육과정에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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