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박물관] 작은 전시 채소의 품격, “미나리展”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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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5-18 09:06 조회13,1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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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박물관 작은 전시 채소의 품격, “미나리展”개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봄바람처럼 다가온 Minari-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은 우리네 봄철 밥상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귀하게 여겨지지 않았던 미나리를 재조명하는 작은 전시 『미나리展』을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우리나라 역사 속에 등장하는 미나리 이야기를 소개하고, 전국의 미나리 재배현황 및 영양성분과 효능도 살펴본다. 미나리 수확 도구와 미나리즙, 미나리환 등 미나리 가공제품을 전시한다.
미나리(Minari)는 동명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으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우리의 채소가 되었을 뿐 아니라, 우리 국민도 제철 맞은 미나리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는 산지 방문객 급감과 소비위축으로 이어져 미나리 재배 농가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업박물관은 이번 전시가 미나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미나리 섭취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을 기대하고, 미나리 재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
붙임 : 전시 팜플렛.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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